
박민영은 지난 15일 개인 SNS를 통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컨피던스맨kr"이라는 문구와 함께 복수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황금색 스카프와 장식이 더해진 남색 승무원 제복을 갖춰 입고, 비행장과 공항 라운지를 배경으로 단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컨피던스맨 KR'은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세 명의 사기꾼이 한 팀을 이뤄,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악인을 향해 작전을 펼치는 종횡무진 범죄극이다. 박민영 외에도 배우 박희순, 주종혁이 사기꾼 캐릭터로 변신해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박민영이 지난해 2월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택한 복귀작이다. 그는 색다른 외적 변신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기존 이미지를 벗고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전망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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