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촬영된 성균관대 '학생성공센터'에서 '실패스토리 강연을 진행했는데요, 폭풍 감량중이라서 오동통함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복장이 더워보임에 미리 죄송한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털모자에 두꺼운 재킷을 착용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특히 구혜선이 촬영을 진행한 시점은 6월로, 역대 빠른 폭염 경보가 찾아온 달이기도 하다. 구혜선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두꺼운 착장으로 몸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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