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올해 46살인 가수 장우혁이 "외모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본다"며 달라진 이상형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2회에서는 장우혁이 심진화와 홍윤화에게 연애 관련 조언을 듣는다.

장우혁은 집에 찾아온 심진화와 홍윤화를 위해 손수 만든 바지락 술찜과 샐러드 등을 대접한다. 밥을 먹으며 심진화는 "(손)성윤 씨랑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장우혁은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자아 성찰을 한다.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그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던 홍윤화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오빠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장우혁은 "어렸을 때는 사실 외모를 많이 봤다. 하지만 지금은 외모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본다. 나이도 있고 그래서 (연애가) 많이 급하다"고 고백한다.

때마침 타로 마스터 송이지가 방문한다. 장우혁은 "난생처음으로 타로점을 본다. 그런데 사실 (타로점을) 믿지는 않는다. 과학을 좋아한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그는 점차 타로점에 빠져들고 연애운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랑수업' 172회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