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CEO' 김소영, '바깥일' 대박나더니…"♥오상진과 대화 시간NO"('옥문아')
4개 사업을 운영하는 CEO가 된 '프리 아나'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부부 역할에 대해 밝힌다. 사업으로 바쁜 김소영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오상민은 중요한 이야기를 아침에 한다고 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에서 성공한 CEO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소영과 한석준이 출연한다.
사진제공=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제공=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과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김소영은 부부 생활 규칙을 공개한다. 김소영은 "남편(오상진)은 저녁 8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난다"라고 폭로하며 남편과 밤에 대화할 시간조차 없다고 호소한다.

부부간 중요한 얘기는 아침에 하는 게 일상이 됐다는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며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는 남편 오상진 덕에 김소영은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남편 오상진은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이 다른 일보다 육아를 가장 잘한다며 육아가 체질인 오상진을 극찬했다.

퇴사와 동시에 결혼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8년 차 CEO' 김소영의 일상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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