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14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외모 속에 냉혹한 본성을 숨기고 있는 김세희는 살아남은 아이 김아현(원진아 분)을 쫓으며, 아이들의 처절한 절규에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염정아는 특유의 강렬하고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잔혹함을 더욱 부각하며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조명하며,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아이쇼핑'. 선과 악의 경계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염정아와 원진아의 연기 대결, 금기를 넘나드는 극단의 설정이 빚어낸 고품격 액션 스릴러 '아이쇼핑'이 기대된다.
'아이쇼핑'은 오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