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자리를 비웠던 전현무가 다시 돌아온다. 고단한 하루를 끝낸 ‘중소형견 반’ 강소라와 레이 앞에 전현무가 나타났지만, 레이는 “반갑지가 않다”라며 잔뜩 삐쳤다. 강소라는 “지금 여기 앉을 자격이 안 된다. 뒤쪽으로 가 달라”며 원장 자격 박탈을 시도했다.
전현무는 안절부절못하면서도 꿋꿋이 “제가 선생님들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게 있다. 선생님별로 좋아하는 걸 맞춤형으로 준비했다”고 특별한 선물을 예고하며 반발을 달랬다. 그런 가운데 ‘대형견 반’ 조한선&박선영, 그리고 ‘일일 교생’ 송건희까지 전현무와 재회했다.

구름이의 보호자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는데, 보청견은 아직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청견은 대부분 작고 소형견이 많은 편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조한선은 “저도 잘 몰랐다”며 신기해했고, 강소라도 “도움을 주는 강아지는 다 큰 강아지(대형견)인 줄 알았다”며 ‘중소형견’도 ‘장애인 보조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13일(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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