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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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DINDIN)이 ‘전국반짝투어’ MC로 발탁됐다.

9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 전국반짝투어’(이하 ‘전국반짝투어’)에 MC로 출연한다.

‘전국반짝투어’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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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전국반짝투어’의 여정에 든든한 반짝 가이드이자 재치 있는 현장 MC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그간 KBS2 ‘1박 2일’, SBS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준 만큼, 특유의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딘딘은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딘딘의 뮤직 하이)’의 DJ로 활동하며 매끄러운 진행력까지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약 5년간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쌓아 올린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여실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딘딘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태양은 가득히'를 리메이크한 신곡을 발매했다. ‘전국반짝투어’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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