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우재, 솔비, 원섭 /사진 = 지안캐슬 제공
타이푼 우재, 솔비, 원섭 /사진 = 지안캐슬 제공
여름 햇살처럼 반짝이고, 파도처럼 시원한 타이푼 만의 멜로디가 찾아온다.

혼성그룹 타이푼(솔비·우재·원섭)이 오는 11일 새 디지털 싱글 'Summer Dream'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지안캐슬 측은 신곡에 대해 "타이푼 특유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신곡 '퐁당! 푹'은 올여름 리스너들의 더위를 식혀줄 단 하나의 썸머 트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햇다. 이번 신보는 2023년 9월 발표한 '왜 이러는 걸까'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이다.

타이푼 멤버들은 각자의 SNS와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을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고했다. 영상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자유롭고 해맑은 모습으로 여름을 만끽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타이푼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감성이 전해졌다.

신곡 '퐁당! 푹'은 솔비·우재·원섭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풍성한 사운드와 한층 짙어진 팀의 색깔을 뽐냈다. 원섭이 작곡을 맡았고, 솔비와 우재·원섭이 함께 작사에 힘을 보태며 타이푼만의 감성적 서사와 흥겨운 분위기를 녹여냈다. 특히 보컬 녹음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더해가며 다양한 시도를 펼쳐, 듣는 재미와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타이푼 우재, 솔비, 원섭 /사진 = 지안캐슬 제공
타이푼 우재, 솔비, 원섭 /사진 = 지안캐슬 제공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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