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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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온주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먼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분들과 지인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온주완은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온주완 SNS
사진=온주완 SNS
민아의 팬들에게도 소식을 전했다. 온주완은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라며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온주완과 민아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민아의 소속사 SM C&C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둘의 결혼식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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