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애라의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사람들과, 특히 자녀와 대화가 잘 안되시나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공부했다. 그때 남편은 왔다 갔다 기러기 아빠로 지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국 집 안방이 좀 컸는데 딸들은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이었다. 그때 데리고 갔기 때문에 어렸어서 한 방에서 같이 잤다. 우리 부부 침대가 한 켠에 있었고, 딸들의 침대까지 세 개가 나란히 있었다. 우리 딸들이 그때 영어를 배우고 간 게 아니라서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며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호흡을 맞춘 차인표와 결혼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1998년 큰 아들을 낳았고, 2005년과 2008년 딸 둘을 입양했다. 특히 지난해 신애라는 큰딸이 미국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