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미국 전역을 사로잡고 있는 화사, 사이먼 킴의 크레이지한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 화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첫 단독 솔로 북미 투어 현장을 공개한다. 그 중에서도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틴 공연장에 입성한 화사는 수많은 글로벌 관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마치 비욘세를 방불케 하는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와 본인 중 누가 더 크레이지 한지 묻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싸이"라고 답한다. 이어 화사는 자신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싸이의 발언까지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녹화 진행 도중 사이먼 킴과 전현무의 평행이론설이 느닷없이 불거진다. 사이먼 킴의 일상이 공개될수록 전현무와의 수많은 공통점이 발견됐고, 급기야 두 사람은 화상 하이파이브까지 펼치며 남다른 친밀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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