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수지가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소가 담긴 짧은 이모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장난기 가득한 사진 속 분위기는 수지의 존재감만으로 모든 것이 전달됐다. 수지는 해 질 녘 거리에서 '셀린(CELINE)' 로고가 적힌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 스니커즈, 브라운 크로스백을 매치한 내추럴한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특히 머리 위로 떠오른 조명 풍선과 노을 하늘이 수지를 중심으로 황홀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또 수지는 야경이 펼쳐진 다리 위에서 양발을 벌려 선 포즈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블랙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롭게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완벽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제일 예뻐", "귀여워", "수지의 분위기는 진짜 대체불가", "어디서 찍어도 예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2016년 37억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빌딩이 부동산 시세에 따라 현재는 138억 원 가치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비롯해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까지 차기작을 다양하게 정했다. 그런가하면 수지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예고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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