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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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준현이 첫 메뉴 평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각각 우승 경력이 있는 배우 이정현과 가수 장민호는 물론 첫 도전이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개그맨 김준현까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최강자들이 맞붙는 만큼 이들 중 누가, 어떤 안주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이날 편셰프 3인의 최종 메뉴가 공개됐다. 저마다 한 번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중독성 있는 안주 메뉴들을 선보인 편셰프 3인. 이에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메뉴 평가단 모두 혀를 내두르며 심사에 고심을 거듭했다는 전언이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때 첫 메뉴 평가에 도전한 김준현이 의외의 포인트에서 발끈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했다. 다른 편셰프들의 메뉴가 소개될 때마다 비주얼은 물론 강력한 냄새가 식욕을 한껏 자극한 것. 이에 김준현은 자신은 먹을 수 없는 거냐고 채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급기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현장에서 메뉴 평가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녹화에는 데뷔 1개월 차 걸그룹 유스피어의 시안, 다온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격했다. 타이틀곡 '줌'(ZOOM)으로 데뷔한 유스피어는 눈을 반짝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이어 녹화장에 온 소감을 묻자 유스피어 시안은 “세트도 신기하고 스타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우승 메뉴는 4일 방송 직후 출시되며 아워홈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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