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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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가수 싸이에게 애정을 표했다.

이수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님❤️난 그저 행복했다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수지가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오프닝을 위해 댄서들 그리고 싸이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같은 옷을 차려 입은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똑닮은 도플갱어급 얼굴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했고, '개그콘서트' 속 보이스피싱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많은 인지도를 쌓은 뒤 '코미디빅리그'로 거처를 옮긴 후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이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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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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