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이솔이 SNS
사진=텐아시아DB, 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집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이솔이의 유튜브에는 '정리의 끝판왕 이솔이의 세 번째 러브하우스 대공개, 공간 활용 꿀팁, 신혼집 룸투어, 인테리어, 수납템, 영양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솔이는 통창을 가리키며 "남서향이다. 오후에 해가 깊게 들어오는 시간대에 보면 채광이 멋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집이 원래 아방가르드하게 되어 있었는데, 공주풍으로 된 느낌이 싫어서 달린 실링팬을 우드 톤으로 바꿨다. 샹들리에도 떼고 철제로 돼 있었던 난간도 유리로 바꿨다"고 말했다.
사진=이솔이 유튜브
사진=이솔이 유튜브
140만 원대 이동식 트레이도 소개했다. 이솔이는 "비싸게 주고 샀지만 빨랫대로 이용 중이다. 지금은 쓸모가 없어졌지만 인테리어로 예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140만 원짜리 빨래대'라는 자막이 달렸다.

집 소개가 끝나자 제작진은 "여기 식당이 있다고 들었다. 맛집이라던데 먹고 싶다"라며 입주민 전용 식당을 언급했다. 이에 이솔이는 "맞다. 밥 먹을 거냐. 맛있다"고 말하며 제작진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사진=이솔이 유튜브
사진=이솔이 유튜브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솔이·박성광 부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5억 1000만 원에 매입해 최근 이사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현재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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