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첫 방송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의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강소라의 주도로 모인 써니즈 멤버들이 1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강소라는 "우리는 서로의 정수리 냄새까지 아는 사이다"며 14년 우정을 인증했다. 이어 "영화 찍을 때는 남자 이야기밖에 안 했다. 그게 우리 20대의 최대 관심사였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으로, 진짜 친구들이 나눌 수 있는 '리얼 우정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

여전히 소녀 같은 써니즈의 모습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과 웃음을 예고한다. 함께여서 더 특별한 써니즈의 동창회는 5일 토요일 밤 8시 40분 '아임써니땡큐'를 통해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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