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한 매체는 이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현재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이혜리 주연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서 치어리더 역할을 맡은 이혜리의 안무 선생님이 우태였다는 설명이다.


이혜리는 지난해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덕선이' 이후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 영화 '열대야'에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써브라임은 혜리가 '체어타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지난해 5월 말했다. 해당 작품은 현실에 치여 소신을 버린 업계 톱 총괄실장 '이인영'이 인생 내리막길에서 괴짜 치과의사 '조치수'를 만나 서로 치유하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혜리는 극 중 치위생사 겸 총괄실장 '이인영' 역을 제안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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