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스위스 여행을 떠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여행 중인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 음식 메뉴에 대해 박원숙은 "여긴 홍진희가 좋아할만한 것을 먹게 된다"며 "힌트는 등산 다녀오면 우린 뭘 먹냐"고 물었다. 이때 막걸리에 파전 이야기가 나왔고 박원숙은 "바로 그런 곳이다"고 했다.

박원숙 제외 세 사람은 막걸리 대령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은 함께 막걸리를 마셨고 술을 잘 못하는 혜은이 마저 "술이 달다"고 하며 감탄했다. 박원숙은 "스위스 와서 와인이며 막걸리며 술술 들어간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안주는 스위스 식 감자전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혜은이는 고삐 풀려 맛있게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홍진희는 "이거 막걸리 한 캔에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애서는 막걸리 한 캔에 7천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소주는 4만 8천원이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