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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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치팅 데이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다이어트 중 치팅 데이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차지했다. 그는 9월 28일 열리는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ATA 페스티벌 2025'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강 난지공원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K팝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위는 차은우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2025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은 지난달 26일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기준, 티켓링크 콘서트 부문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THE ROYAL'은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유쾌한 모습부터 색다른 매력, 솔직한 이야기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3위는 더보이즈 주연이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하성운과 같은 날인 9월 28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명곡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주연은 2017년 그룹 더보이즈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멤버들과 함께 3월 정규 3집 앨범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를 발표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근 주연은 함께 단편 영화 '영영'을 촬영한 배우 신시아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빠르게 관계를 부인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가수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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