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여성 해결사 4인방이 불륜 빌런, 주차 빌런, 학폭 빌런, 나아가 쓰레기 불법 투기 빌런까지 아파트 빌런들을 차례로 응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온 가운데, 지난 4회에서는 '편의점 알바 스토킹 납치 사건'이 본격화되며 스릴러적 재미까지 더해지고 있다.

그도 잠시, 무언가를 발견한 듯 선글라스까지 벗어던진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미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미리가 목격한 광경은 무엇일지, 이 사건은 향후 전재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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