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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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서초동'에서 이종석이 변호사 캐릭터로 출연을 예고한 데 이어, 8월에는 이진욱이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대형 로펌의 실세 변호사 윤석훈의 일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 먹는 이진욱은 1981년생, 정채연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살의 큰 나이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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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진욱은 대형 로펌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송무팀 팀장 윤석훈 역을 맡았다. 윤석훈은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창의적 발상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법정에 설 때마다 화제가 되는 인물.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박하는가 하면 법정 밖에서는 사담 하나 없는 차가운 분위기를 풍겨 동료들의 선망과 거리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사진에는 이러한 윤석훈의 날카로운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언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 사이로 매사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완벽주의 모멘트가 드러난다. 또 말없이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회의실의 공기를 바꾸는 듯한 오라(Aura)는 그가 율림의 실세로 불리는 이유를 짐작게 한다.

신입 사원들 앞에서 마이크를 든 채 말문을 여는 모습과 회의 중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순간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왜인지 모를 단호한 태도와 공간을 압도하는 묵직한 존재감 속 윤석훈 특유의 강렬한 리더십이 느껴

'에스콰이어'는 윤석훈의 다채로운 일상을 통해 그가 앞으로 로펌에서 어떻게 팀을 이끌고 신입 변호사들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진욱이 냉철한 승부사이자 믿음직한 팀장 윤석훈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모인다.

이진욱표 능력치 만렙 변호사 윤석훈은 오는 8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에스콰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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