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일드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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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보컬 그룹 바이브(VIB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윤민수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앞서 '후 아빠'로 큰 사랑을 받았던 1980년생 그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사진=와일드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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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윤민수 소속사 와일드무브(WildMove)와 협의를 통해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등 아티스트 활동 전반의 매니지먼트를 당사가 전담하기로 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포맨 1기 메인보컬로 데뷔한 윤민수는 2002년 류재현과 바이브를 결성해 '미워도 다시 한 번', 'Promise U(프로미스 유)',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포맨, 벤, 미(MIIII)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사진=와일드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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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가수 이예준과 함께한 이별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등대'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다음 달 17일에는 두 번째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적 서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음원 기획 전문가 황정문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로 가수 우디(Woody)와 배우 김선빈, 윤재찬, 김문기, 당현석, 정여준, 김도은, 백승희, 지헤라, 유빈, 고담이가 소속돼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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