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이장우는 오전 4시 55분부터 공항에 도착했다. 하루 늦게 도착한 박나래를 마중 나온 것. '팜유 여신'을 기다리며 전현무는 "나래가 또 어떤 옷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화려한 패션으로 게이트를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나 좀 섭섭하다. 나래 누나, 현무 형 얼굴 살 빠져서 예뻐졌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네가 너무 찐 거"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수많은 미식 국가 중 튀르키예로 세미나 장소를 결정한 전현무는 "중국, 프랑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식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캠핑카를 렌트한 그는 "나래 위해 화장실 중시했다. 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조식 거리 원조 맛집을 찾아간 팜유패밀리. 세 사람이 '4인 조식 한 상 차림'을 주문하자 테이블을 붙여 8인용으로 세팅해 놀라게 했다.



조이는 "카이막 빠지면 큰일 난다. 살이 엄청 찐다"며 우려했지만, 이장우와 박나래는 "향이 미쳤다. 질감도 미쳤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전현무는 튀르키예 공유 숙소를 예약했지만, 3층 위치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경악하게 했다. 그러나 호텔과 달리 현지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숙소 잘 잡았다"는 칭찬을 받았다.
결혼을 앞둔 이장우는 "또 침대가 하나냐. 전보다 내가 3배는 더 쪘는데"라며 예상치 못한 신혼방에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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