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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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수들이 줄지어 재테크에 성공했다.

최근 윤종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55억원에 매각했다. 10년 전 15억여 원에 매입했기에 무려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6호선 한강진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블루스퀘어, 리움미술관, 고급 주거단지 등이 밀집해 있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는 지난 4월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을 3.3㎡(평)당 2억 4100만 원에 매각했다. 해당 빌딩을 법인 명의로 매수한 지 3년 만에 19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대출 이자와 법인세 등을 따져보면 실질적인 차익에 의한 이익은 더 줄어들었지만 빌딩이 위치한 대사관로 5길의 가장 최근 거래가 2024년 6월 3.3㎡당 1억 400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최고가에 거래됐다.

1975년 준공된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지면적 98.8㎡(약 30평), 연면적 179.61㎡(약 54평) 규모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해 한남동 중심 상권과 가깝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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