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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빠니보틀이 이탈리아로 떠났다.

26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계정에 "이탈리아 왔어요. 응 그라찌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빠니보틀은 나폴리맛피아, 육식맨 등과 이탈리아에 간 모습. 최근 위고비 시술을 받았지만 살이 약간 오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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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열애를 고백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을에서 정신적 지도자 역할을 하는 동파를 만났다. 빠니보틀은 동파의 책을 짚으며 "(나는) 언제쯤 결혼할 수 있냐"고 물었고 동파는 "이미 여자 친구가 있구나?"라고 물었다.

빠니보틀은 당황했고, 동파는 "그 사람과 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면서 빠니보틀의 연애를 확신했다. 빠니보틀은 "이거 어떡하지? 방송에서는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라면서 눈치를 봤다.

빠니보틀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 그걸 다 맞히시니까 제가 너무 당황했다, 제작진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나' 이런 표정이었다, 내가 어땠는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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