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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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예능 '건썰의 시대' MC를 맡는다.

채널 A 예능 '건썰의 시대'는 국내 최초 건설 토크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건썰의 시대'에서는 우리가 사는 집, 걷는 길, 매일 이용하는 다리 등 '건설'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도경완이 맡는다. 공학도 출신인 도경완은 건설 분야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건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어 '잡학다식 지식창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건설기술 전문가 신원상 박사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김태훈은 인문학적 시선으로 건설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신원상 박사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건설 기술의 세계를 깊이 있게 안내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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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썰의 시대'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세운 대한민국의 기술력 ▲쓰레기 섬 난지도가 친환경 공원으로 변모한 과정 ▲지진과 화재 등 재난을 통해 발전해 온 안전 기술 등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건설이 단순히 건물을 짓는 행위를 넘어 우리의 삶과 역사, 문화를 만들어 온 과정임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우리 일상 곳곳에 숨겨진 놀라운 건설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도경완은 장윤정과 함께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의 MC로 활약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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