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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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부부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4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던 날, 우리에게 생긴 특별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위라클 유튜브 캡처
사진=위라클 유튜브 캡처
영상에서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가는 길이다. 진짜 긴장된다"라며 입을 열었다. 송지은은 "오빠랑 같이 가니까 떨리진 않는다. 혼자 갔으면 떨렸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위촉식 현장에서 송지은과 박위는 함께 단상 위에 올라갔다.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은 송지은은 "저희는 9개월 전에 결혼했다"라며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결혼해 보니까 너무너무 좋더라. 그래서 서울에 행복한 가정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그런 밝은 빛을 알리는 데 저도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웃어 보였다.
사진=위라클 유튜브 캡처
사진=위라클 유튜브 캡처
박위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도 서울을 참 좋아하고 사랑한다"라며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202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는 2023년 12월에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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