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T, 실력 얼마나 자신 있으면…"앵콜 라이브가 꿈" [인터뷰③]
5인조 신예 걸그룹 UDTT(우당탕탕소녀단)가 "음악방송 1위 앙코르 라이브가 꿈"이라며 실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우정, 권예진)는 24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스쿨 러시)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채희는 다음 활동 목표로 음악 방송 1위,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출연을 꼽았다. 구한나는 "데뷔하고 음악 방송 클로징 때 뒤에 서 있었다. 1위 상을 받는 선배님들이 너무 멋지더라. 앙코르 라이브 무대를 보는데 너무 부럽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꼭 1위를 해서 앙코르 라이브까지 소화하고 싶다"며 "저희 한 번도 라이브 안 한 적 없다. 처음에는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어려웠는데 연습으로 실력을 키웠다"며 미소지었다.

UDTT는 지난 4월 29일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School Rush'에는 타이틀 곡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 'RETRY'(리트라이)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REALLY REALLY'는 발랄하고 깜찍한 분위기의 곡으로 UDTT만의 귀여운 분위기를 잘 보여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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