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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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5일 소속사가 공개된 사진에서 조관우는 깔끔하고 지적인 분위기와 함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고(故) 앙드레김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관우는 이날 개봉한 영화 '세하별'에서 아들 바보 아빠 태원 역을 맡아 순수한 부성애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연출을 맡은 김우석 감독은 “조관우 배우는 서민적인 희로애락이 얼굴에 담긴, 진심으로 연기할 줄 아는 배우”라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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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JTBC 개국 특집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역할로 연기에 첫 도전했고, 김석윤 감독의 영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에서는 조악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 "조관우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이병헌·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문성기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영화 '베테랑2'에 특별 출연했고,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왕 역할로 등장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가수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5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조관우 MUSIC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래퍼 아웃사이더와 협업한 신곡 '사랑은 그런 것'을 발표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조관우 주연의 가족 드라마 '세하별'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별이 되어주는 아버지와 아들이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개봉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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