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했다.
안재홍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주오남 캐릭터는 실감나게 연기하며 '은퇴작' 아니냐는 호평까지 받았다. 이후 다른 작품들, 프로그램들에서도 '인생 연기'를 보여주며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고 있는 안재홍. 그는 "상 받은 걸 잊고 지내야겠다고 했는데, 1년 만에 핸드프린팅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인사드리다 보니 작년에 받은 상이 얼마나 큰 상인지 실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안재홍은 "지금의 내가 멋있다"라며 "핸드프린팅도 하고 (포토 타임에) 크로스 하트도 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영화 '하이파이브'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상영작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하이파이브'에서 강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안재홍. 바람을 불어달라는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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