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남자 없어요💕감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카톡 대화를 나눈 모습.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자기야 나 땀띠 너무 가려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준호는 곧바로 "긁으면 안 되유"라며 김지민을 걱정하며 약국에 갈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사서 발라달라고 이야기 했고, 김지민의 말에 김준호는 "약국 갔다 옴. 내일 발라줄게"라고 답했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현재 같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부터 열애,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을 향해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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