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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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24)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29)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27일 방송되는 Mnet 예능 ‘라이브 와이어’ 2회에서는 2MC 정재형, 코드 쿤스트가 자리한 가운데, 김광진,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NCT 도영이 출연한다.

2회 방송에 출연하는 이무진은 망설임 없이 볼빨간사춘기를 지목하며 “본인 이야기를 멜로디컬하게 만들어 무대에 서는게 쉽지 않은데 볼빨간사춘기는 오랫동안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날이 갈수록 더 멋있어지는 뮤지션”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바로 앞에 계신데 이런 말을 하려니 부끄럽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이무진, 5살 연상 가수와 핑크빛♥…"배려심 많고 늘 맞춰줘, 부끄럽다" ('라이브와이어')
이에 안지영은 “이무진 씨는 배려심도 많고 책임감도 강해 늘 다 맞춰준다”며 다정하게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에 정재형은 “흡사 느낌이 선 자리 같다. 저희가 중매 서는 느낌”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고, 코드 쿤스트도 “저희가 빠져야 하나 고민되는데 진행은 해야 해서”라고 받아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볼빨간사춘기와 이무진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과 함께 김광진, NCT 도영까지 출연해 팬들의 기대가 증폭된다.

김광진은 트레이드마크가 된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 각종 무대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의상을 입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 NCT 도영은 색다른 무대와 토크를 통해 타 방송에서 하지 않았던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인간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라이브 와이어’ 2회는 이날 오후 7시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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