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제공 티빙, 제작 CJ ENM STUDIOS·본팩토리, 연출·극본 윤영빈, 원작 웹소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작가 서인하])는 성실하고 무탈하게 살아온 직장인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어제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출근하는 오피스물이다.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꾸기엔 조금 부족한 ‘13억’.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스스로 모든 것을 바꾼 평범한 직장인의 성장 스토리가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강릉'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윤영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준혁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회사 생활을 하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 회사원들이 살아가며 서로 마음을 맞춰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서현우, 오대환 배우와 재미있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우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또에 당첨되는 순간이 평범한 직장인에게 갑자기 찾아온다면 어떨까 하는 흥미로운 소재, 사실적이고 섬세한 이야기의 전개에 빠져들었다”라면서 “시청자분들에게 제가 느낀 흥미로운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다. 이준혁 배우와의 티키타카, 배우들의 앙상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대환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전에도 호흡을 맞췄던 감독님과 배우들, 제작진분들과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좋은 작품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물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2026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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