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포르투갈 류학식'의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류학생 어남선'은 지난 6월 21일(토)부터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브루나이 류학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류수영의 '핫삼발 모차렐라 치킨버거', 윤경호의 '핫삼발 오징새 카펠리니', 기현의 '구수한 판단앙떡'과 함께, 대표 캐릭터인 '류식이'가 그려진 다양한 굿즈도 마련됐다. 또한 로열 브루나이 항공의 항공권 증정 이벤트, 쇼핑엔티와 함께한 100% 당첨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류수영은 두부 튀김 '크리스피 소야 빈'에 영감을 받아, 신선한 농어를 튀긴 뒤 그 위에 마늘 튀김을 올리는 '단짠 양념 농어 튀김'을 기획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바삭하게 튀긴 마늘 플레이크에서 쓴맛이 올라왔다. 류수영은 "아깝지만 폐기하자. 큰일 났네...지금 웃고 떠들 때가 아닌데..."라면서 실패 위기에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금방 빵가루로 마늘 플레이크를 대체했고, 명불허전 '류GPT'의 저력을 선보였다. 류수영의 '단짠 양념 농어튀김'과 윤경호의 '불징새'는 호평을 받았다. '류수영 저격수'를 자처한 윤경호는 "짜증난다 형...정말..."이라며 극찬했다.

루나이에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개발한 색다른 '류학 레시피'가 현대백화점 판교에 찾아온다. 이번 달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에서 운영될 '류학생 어남선'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는 물론, 방송에 나오는 메뉴까지 직접 만날 수 있다
전세계 요리를 먹고, 배우고, 완성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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