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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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가 '스우파3' 메가 크루 미션을 알리며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에서는 살아남은 다섯 크루가 자유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크루는 제작진이 준비한 풀파티를 즐기며 휴식을 만끽했다. 경쟁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크루원들이 파티를 즐기던 중 '스우파' 시그니처 미션인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
제니가 메가 크루 미션을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하자 크루원들은 환호했다. 제니는 "이번 미션은 차원이 다르다.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 각 나라 본연의 정체성을 온전히 담아낸 퍼포먼스를 준비해야 한다. 자신의 국가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미션을 확인한 크루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모나와 크루 범접의 가비는 각각 "우리가 이 미션에서 탈락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부숴버릴 자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
한편, 알에이치도쿄는 이날 찜질방을 찾아 회포를 풀었다. 리더 리에하타는 "스우파2에는 레나가 참가했고 나는 심사를 했었다. 아카넨은 나와 친구"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리에하타는 "시즌3가 월드 버전이 되면서 솔직히 나가고 싶지 않았다. '참가하려면 너희만 나가라'고 몇 번 말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있는 7명이 정말 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그 정도라면 나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하며 크루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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