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3'에서는 살아남은 다섯 크루가 자유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크루는 제작진이 준비한 풀파티를 즐기며 휴식을 만끽했다. 경쟁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크루원들이 파티를 즐기던 중 '스우파' 시그니처 미션인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미션을 확인한 크루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모나와 크루 범접의 가비는 각각 "우리가 이 미션에서 탈락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부숴버릴 자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리에하타는 "시즌3가 월드 버전이 되면서 솔직히 나가고 싶지 않았다. '참가하려면 너희만 나가라'고 몇 번 말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있는 7명이 정말 하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그 정도라면 나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이번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하며 크루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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