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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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게 진짜 최종' 채널에는 '파자매 파티' 5화 '돌싱 특집' 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인 서유리와 낸시랭이 출연해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혼 1년 차라고 밝힌 서유리는 "32살에 용산 아파트를 내가 샀다. 딱 이뤄내고 나니까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서유리는 "그때 남편을 만났다.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는데 혼수랑 이런 거 다 내가 하고 생활비도 정확하게 더치페이 했다"고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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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혼집에 대해 서유리는 "당시 집은 남편이 풀 대출을 해서 마련을 했던 거였다. 나는 집을 사 왔다고 해서 모르고 화려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변기를 500만 원 짜리로 구입을 했는데 변기에 클래식이 나왔다. 그때 그때 다른 노래가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구들은 지금 어디 있냐는 질문에 서유리는 "내가 다 가져왔다"고 답했다. 또한 서유리를 연애를 하고 있다며 "썸을 타고 있는 남자친구가 92년생이다. 법종계 종사다"고 밝혔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일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이 부부가 됐지만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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