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이수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가 남편의 여자친구를 낳았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의 남편 원혁은 딸과 나란히 누워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원혁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그러나 양수가 터진 후에도 자궁문이 충분히 열리지 않자, 주치의는 '제왕절개'라는 결단을 내렸다. 마침내 10개월의 기다림과 10시간의 진통 끝에 원이엘은 건강하게 태어났다. 부부의 성씨를 모두 넣은, 모든 가족의 상의와 투표로 지어진 애정이 듬뿍 담긴 이름이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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