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봉선, 이기찬과 ♥핑크빛 불거졌다…"동료와는 다른 느낌" ('오만추')](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913512.1.jpg)
23일 방송된 KBS Joy·KBS2·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출연진들이 첫 만남의 호감도를 표현한 뒤, 1대1 랜덤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8인의 출연진은 랜덤으로 정해진 짝과 데이트를 하며, 평소 알지 못했던 서로의 매력을 발견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선은 이기찬과 데이트를 앞두고 “일을 할 때 기찬하고 데이트할 때 기찬은 처음인 거다. 너무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기찬은 신봉선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기찬은 신봉선 옆자리에 앉아 셀카를 찍고, 신봉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데이트가 주는 분위기가 묘하더라”고 말했다. 이기찬 역시 “신봉선하고 데이트는 편했던 거 같다”고 데이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초간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신봉선은 “너무 뚫어지게 쳐다봐서 한두 번인가 시선을 피했다”고 했고, 이기찬은 “약간 떨리더라”고 털어놨다.
신봉선은 시즌1의 첫 데이트 미션이었던 ‘손잡기’를 해보자고 제안하며, 이기찬과 손깍지를 나눴다. 이후 혼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그전에 동료와의 느낌 하고는 다르더라. 필터를 갈아 낀 느낌 같았다. 기찬은 기찬인데 또 다른 색깔의 기찬이 내 앞에 나타난 느낌이었다”고 표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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