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매년 여름 방학엔 태국으로 여행✈️✈️. 우리 식구들이 전부 좋아하니까요~ 공항부터 도착까지 좀 정신없었지만요. 푸켓에서 즐겁게 보낼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윌리엄과 동생 벤틀리가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아들은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 핑크빛 립스틱을 바르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정유미 씨는 "왜 그러니 진짜"라며 극한 육아 현장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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