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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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와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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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수빈은 꾸레쥬의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심플하지만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원피스는 앞쪽 웰트 포켓 2개와 넥라인 아래 AC 로고 매력적이다. 앞면의 로고 패치와 직선형의 밑단 디테일이 돋보인다. 가격은 158만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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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은 ‘김독자’와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동료 ‘유상아’ 역으로 분한다. 그는 “극중 유상아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인물이다. 웹툰이나 웹소설 안에 있는 유상아는 조금 더 만화 적으로 완벽하면서도 반듯한 인물이라면, 영화 속 상아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조금 모두가 함께 나갈 때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미워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중간 부분을 찾아 나갔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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