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지민의 SNS 계정을 태그한 후 "들러리 촬영. 이제 그만 좀 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가 검은색 옷차림을 하고 차 안에서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눈이 풀린 듯한 얼굴의 황보라는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의 촬영이 거듭됐었는지 피로감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현재 같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부터 열애,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을 향해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결혼했다. 결혼 후 오랜 난임 시기를 거친 황보라는 4차 시험관까지 시도한 끝에 지난해 5월 득남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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