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 SNS
사진=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 SNS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오늘 처음으로 베이비카페 아닌 키즈카페 가본 아이의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뚱한 표정의 루희 양 사진과 함께 "신난 엄마와 별 감흥 없는 딸"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어 공개한 루희 양의 옆모습 사진에는 "콧대 벌써 나보다 높네"라는 글이 더해졌다. 오똑한 콧대가 시선을 끌었다.

아야네는 2021년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 난임과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은 아야네는 "처음 겪는 출산 과정은 모든 게 서툴고 힘들었지만, 아이를 보면 그 모든 순간들이 마법처럼 사라졌다.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 생활 13년 만에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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