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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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런닝맨'에서 하차했던 배우 전소민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첫 도전한다.

오는 6월 EBS 창사특집으로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기존 자연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해체한 실험적 구성과 독창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통해 꿀벌의 생태와 역할,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지구적 꿀벌 위기 시대를 배경으로, 꿀벌이라는 존재의 경이로움과 의미를 SF적 상상력과 함께 풀어낸다.

이번 작품에서 전소민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큐멘터리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으로, 첫 내레이션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발성과 뛰어난 목소리 연기로 꿀벌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사진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사진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전소민은, 최근에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주연 지송이 역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에 도전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Only God Knows Everything)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BS 다큐프라임 '창사특집 SF 자연다큐멘터리 꿀벌'은 6월 23일(월), 24일(화), 30일(월)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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