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의 예비 신랑 김준호가 절친인 유부녀 황보라, 정이랑과 함께 김지민의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 은밀하게 모인다.




김준호가 황보라, 정이랑에게 다급한 수신호를 보내며 "다시 전화할게"라고 벗어나려 해도, 김지민은 "오빠는 거짓말하는 게 티가 난다"며 채근해 긴장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방송 중이다, ‘미우새’...내가 카메라 세팅된 거 보여줄게"라며 결국 영상통화로 바꿨다. 다급히 뒤에 카메라 감독을 확인한 김지민은 "으이구! 인간아! 끊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김지민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황보라와 정이랑은 김준호에게 원성을 쏟아부었다. 황보라는 "못해 먹겠다!"라며 거세게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준호와 황보라, 정이랑이 눈치 100단 김지민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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