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15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마지막 '1박 2일 홈데이트'를 진행하며 '최종 선택'에 한층 가까워지는 현장이 공개됐다.
서로를 선택한 커플만이 둘만의 집으로 향하게 되는 홈데이트를 통해 우재X지원, 지민X제연, 찬형X채은이 페어링 되며 서로에게 더한 '확신'을 가지게 됐으며, 매칭에 실패한 상윤-수아-하늘-창환은 '페어링하우스'에 남아 복잡미묘한 시간을 보내 몰입도를 배가했다.

밤이 깊어지자 지민은 "자꾸 내 마음대로 판단해서 미안하고, 그런데도 마음을 열고 있어 줘서 고맙다"라며 제연에게 손을 내밀었고, 제연은 손을 덥석 잡으며 급속한 관계 진전을 보였다.

거리를 걸어 내려오던 중에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5초간의 '눈맞춤' 현장이 이어져,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를 '심멎'시키기도. 그런 두 사람 앞에 '불꽃놀이'가 펼쳐지자 지민은 제연의 손을 가만히 잡은 채 불꽃놀이를 지켜봤고, 놀이공원에서 나오는 길에는 지민이 제연과 함께 보지 못해 아쉬워했던 '눈'이 내려 '美친 엔딩'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데이트를 숨죽여 지켜보던 5 MC는 "레전드 데이트 경신, 두 사람은 '오늘부터 1일'"이라며 로맨틱 지수를 '풀 충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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