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일일 직원으로 취업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공항 노동 어드벤처'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리어의 여정'을 따라 노동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은 공항에서 수많은 과정을 거쳐 여행지로 향하는 캐리어들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항공기에 탑재하기 위해 곳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컨테이너에 잘못 적재된 캐리어로 인해 열심히 쌓은 테트리스가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멤버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항공기 짐칸에 구겨진 채 캐리어를 탑재하는 유재석, 이이경은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유재석은 좁고 낮은 공간 속으로 엉금엉금 기어 들어가 캐리어와의 사투를 벌인다. 무거운 캐리어를 이동시키는 것 말고도 또 다른 고충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이이경은 "저 내일 여행 가는데 짐 안에 들고 탈 거다"고 다짐할 정도로 노동을 펼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행할 때는 몰랐던 공항의 색다른 풍경과 흥미진진한 캐리어의 여정이 공개될 '놀면 뭐하니?'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매입한 바 있으며 당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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