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키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혜서는 이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전했다. 그는 "음원 차트 TOP100에 들고 싶고 음악 방송 1위도, 연말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아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자 옐은 "곡 제목처럼 여름 페스티벌에 많이 나갔으면 싶다. 또 음원 사이트에서 여름 하면 들어야 하는 플레이리스트 안에 저희 곡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더불어 혜서는 "저희가 '여름이었다'란 제목으로 활동하는 만큼 '섬머 퀸' 이름 가져가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리나 역시 "여름 대표곡이라고 할 곡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하이키의 또 하나의 대표곡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거들었다.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에는 타이틀 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 'One, Two, Three, Four',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하이키의 데뷔 초부터 A&R 및 작사·작곡, 보컬 디렉팅으로 참여해 온 시우(SIU)가 이번에도 앨범 작업에 중심적으로 참여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기타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이다.
한편,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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