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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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데뷔 35년 만에 공식 팬클럽 '예지몽'을 결성했다.

지난 19일 예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할 공간이 생겼다는 게 너무 설레고 떨린다"라며 팬클럽 개설 소식을 전했다. 팬클럽의 이름 '예지몽'은 예지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예지(예지원)와 함께 꾸는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예지원 SNS 캡처
사진=예지원 SNS 캡처
이어 예지원은 팬클럽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분들 크나큰 사랑에 작은 성의를 표현하고 싶다. 팔로우하시고, 피드에 응원 댓글 남겨주신 분들 중 20분께 냉커피 쿠폰을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1991년 연극 '딸부자집'으로 데뷔한 예지원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으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재 예지원은 JTBC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를 맡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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