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예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할 공간이 생겼다는 게 너무 설레고 떨린다"라며 팬클럽 개설 소식을 전했다. 팬클럽의 이름 '예지몽'은 예지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예지(예지원)와 함께 꾸는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1991년 연극 '딸부자집'으로 데뷔한 예지원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으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재 예지원은 JTBC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를 맡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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