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19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과일만 앙- 물어먹었을 뿐인데, 휴양지 느낌 물씬나는 제주 숙소 🏝️ 공유하러 왔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갈색 비키니를 착용한 채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엔 결혼 5년 만에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제 제 상황을 얘기해야 할 것 같다"며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 건강하다고 믿고 있지만, 아직은 항암 약을 복용 중이라 늘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고 건강 상태를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