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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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뒤늦은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wedding🤍이었습니다!!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최여진과 그의 남편 김재욱 씨의 초호화 결혼식이 크루즈 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 특히 최여진은 웨딩 드레스에 운동화를 착용했고, 김재욱 씨 역시 턱시도에 화이트 반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신어 유니크한 결혼식 패션을 자랑했다.

최여진은 2020년 tvN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출연해 전처와 함께 가평에서 수상 스키장을 운영 중인 김재욱 씨와 지난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여진은 남편에 대해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다가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라며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깊은 애정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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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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